사직서 쓰는법과 무료 양식 나눠드려요

회사일을 하다가 보면 부득이하게 퇴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럴때에 뒷마무리를 깔끔하게 하고 나가는 것이 보기도 좋고

나중에 뒷말이 나오지 않을 수가 있는데요.

퇴사를 할때에 업무인수인계서와 관련서류들을 정리하여

후임에게 전해주는 것이 일이지 사직서를 작성하는 일은 크게 어려울 것은 없습니다.

사직서 쓰는법으로는 회사에서 정해진 양식을 이용하여

사직서를 작성하는 방법이 있구요.

회사에 따로 정해진 사직서 양식이 없다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직서 양식을 이용하여 작성하시면 되겠습니다.

혹시나 회사내에 사직서 양식이 없으신분들을 위해

제가 사직서 양식 3가지를 올려드릴테니 받아서 작성해

제출하시면 되겠습니다.

< 사직서 양식 >

사직서.doc

사직서.hwp

사직서.xls

회사내에 양식이 있거나 없거나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사직서의

내용은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사직서 내용으로는 소속,직위,성명,입사년월일,주민등록번호,

사유,작성일 등이 들어가게 됩니다.

사직서 쓰는법에서 다른부분들은 적는데 크게 힘든것이 없으나

퇴사사유를 적는 란에는 무엇을 적어야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퇴사하는 이유가 명확하다면 육하원칙에 따라서 적어주면 좋겠지만

회사에 대한 불만사항을 감정적으로 적는것은 좋지가 않습니다.

어차피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좁디좁은 곳이라 

잘못 이야기했다가는 금방 소문나기가 쉬워서 조심하는것이 좋지만

더럽지만 현실이 그런걸요.

딱히 퇴사사유가 생각나지 않는다면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서 퇴사합니다'라고만 쓰셔도 됩니다.

퇴사를 결심하고 나가고자 할때 회사에 언제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고용노동법상 직장을 그만둘 경우 30일이내에 미리 사측에 통보하라는 법이 있기에

30일 이내에 사직서를 회사에 제출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30일 이내에 제출하지 않았다고 퇴사가 안된다던가

월급이나 퇴직금을 받지 못한다던가 그런것은 아닙니다.

예의상 미리 사측에 이야기하는 것이 올바르다는 것이지요.

이상 사직서 쓰는법과 무료 사직서 양식을 나눠드렸습니다.

혹시나 나는 회사를 자주 옮겨다니는것 같고

사직서를 자주 제출하는 것 같은데 나한테 문제가 있는것인가

걱정하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허나 사회초년생일 경우에는 아직 본인이 무엇을 원하고

어떠한 일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것인지 잘 모를수도 있기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일을 찾기위해서 노력하는것이라고 생각하라 이야기해주고싶네요.

회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했는데도 본인에게 회사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면

하루라도 빨리 다른곳에서 본인에게 맞는 일을 하는 것이

평생을 즐겁게 살 수 있는 일이 될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올바른 판단으로 행복한 삶을 누려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