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광복70주년을 맞이한 해라고 해요.
그런 뜻깊은 날을 맞이해 올해 광복절 전날인 8월14일을 임시공휴일로 정하고
관공서,대기업 등 가리지 않고 거리의 많은 큰 건물들에는 태극기가 달렸다고 합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영화 '암살'이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큰 흥행을 하였고
대통령 박근혜는 영화 '국제시장'에서 부부싸움중에도 애국가가 흘러나오니
싸움을 멈추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모습을 보고
즐거우나 괴로우나 나라사랑을 해야한다고 강조한바 있습니다.
또한 황교안 국무총리는 애국가 4절을 완창하지 못하는 검사들에게
호통을 친바 있다고 뉴스에 도보되었는데요.
여기서 혹시나 기억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애국가 1-4절 가사와 악보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국가인 애국가 1-4절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노래이기도 한데요.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은 작곡은 안익태선생님이 하셨지만
공식적인 작시자는 미상으로 되어있으며
알려진 바로는 작사가로 윤치호라는 설과 안창호라는 두가지의 설이 있습니다.
애국가 1-4절은 작사가 윤치호가 1907년에 작사를 하여서 그의 이름으로 출판했다는 것과
안창호설은 안창호가 애국가를 보급하는데에 많이 앞장선다는것에 있습니다.
윤치호설에는 많은 증거자료들이 있지만 안창호설에는 실질적인 자료가 부족하다는것이 현재 실정입니다
중요한것은 작사가로 알려진 윤치호가 친일파 윤웅렬의 아들이라는 것인데요.
아버지 윤웅렬은 한때 개화운동에 앞장섰으나 대한제국 시기에 군무 대신등 요직이 있었고
1910년 국권이 상실한 후에 일제가 주는 귀족인 남작을 수작하였다합니다.
이 후 아버지 윤웅렬이 죽고 난후에 아들 윤치호 역시 남작작위를 승계받아 친일파에 속해었구요.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과 수작으로 친일인명사전에 윤웅렬과 윤치호가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애국을 외치며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친일파가 작사한 애국가를 부르것에 대해서는 한번 더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아직 애국가 작사가로 윤치호가 확정된것은 아니지만
여러 역사학자들과 음악학자들이 애국가 가사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요즘..
다른이들도 이러한 사실들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글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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