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는 것만큼 세상에서 가장 신기하고 아름다운 일이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아버지,어머니가 된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도 들꺼고 내가 잘 할수 있을까 걱정하는 마음도 드는 등
여러가지 복잡한 마음들이 생기는데요.
모든 아버지 어머니가 그랬듯이 본인도 잘 해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경사스러운 이 시기를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임신을 하고 나타나는 입덧을 가라앉혀 주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는데요.
애기가 잘 자라게끔 충분한 영양분을 주는 것이 중요한데
입덧때문에 마음대로 음식을 못 먹어 몸도 고생이고 마음도 고생인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입덧에 좋은 음식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입덧 완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볼려고해요.
1. 차가운 음식
입덧이 있을때에는 최대한 냄새가 덜하고 차가운 음식을 먹는것이
입덧을 완화하고 입덧으로 인한 더부룩함과 메쓰꺼움 증상을 줄여준다고해요.
입덧 때문에 고생중인 임산부분들이시라면 아이스크림과 같은 차가운 음식을 먹어서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 뱃속을 진정시키고 식사를 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가 있습니다.
2. 비타민B가 많은 음식
비타민B가 많은 음식일 수록 입덧을 완화시켜준다고하는데요.
비타민B가 많은 음식으로는 바나나,달걀,우유,어류,돼지고기,녹색채소,감자,배추 등이 있다고해요
이런 종류의 음식으로 요리해서 식단을 짜는것이 입덧을 가라앉히는데 좋습니다.
3. 토마토
입덧이 심한 분들은 잦은 구역질로 인해서 몸에 수분이 부족할 수도 있는데요.
이때 토마토와 같이 냄새가 나지 않고 수분이 많은 채소를 섭취하는것이
입덧을 가라앉히고 입덧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좋습니다.
대신 토마토 자체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수가 있는 음식이네요
4. 모과
모과는 속이 울렁거리는것을 완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입덧은 임신으로 확장된 자궁이 위를 자극하여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위장장애를 줄여주는 모과가 효과적이라고해요.
모과를 생으로 먹기보다는 모과차를 끓여 차갑게 식혀 먹거나
즙을 달여먹는것이 좋습니다.
5. 매실
모과만큼 속을 진정시켜주고 위장장애를 줄여주는 음식으로 좋은 것이 바로 매실인데요.
매실은 속이 매스껍거나 소화가 안될때에 먹으면 아주 효과적입니다.
저희 아내도 임신을 하고 매실차를 자주 먹었었는데요.
하루 1리터정도의 양은 먹었던것 같아요.
매실에는 유기산이 들어있어 신맛이 강하지만
이것이 피로를 풀어주고 입맛을 돌게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하니 한번 드셔보시길 권해드려요
6. 곡류과자
잡곡이나 곡류로 만들어진 과자는 냄새가 나지 않아서 입덧이 있는 산모가 먹기 좋고
이런 과자류에는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어 임산부가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몸에서 아미노산이 분비되어 긴장을 완화시키고 입덧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입덧에 좋은 식습관 > - 공복을 피해 조금씩 자주 먹도록 합니다. - 염분을 주의하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합니다. - 찬음식,신맛 등의 음식을 섭취합니다. - 오전에 비스킷,쿠키,당분으로 공복을 피합니다. - 억지로 먹지 않도록 합니다. -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도록 합니다. - 평소보다 싱겁게 먹는것이 좋습니다. |
지금까지 입덧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입덧이 있을때에는 본인도 관리를 잘하는게 중요하지만 옆에서 배우자가 많이 도와주는것도 중요해요
옆에서 같이 걱정해주고 도와줌으로써 많은 힘이 된다고 하니
우리 배우자분들도 함께 입덧을 줄이도록 노력해주어야해요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제때제때 사주어야하고 요즘은 하우스 과일들이 많으니
구하기 힘든 음식은 크게 없을듯해요.
여담으로 한 임산부는 대한항공 기내식이 먹고 싶다고하여 한바탕 헤프닝이 일어났다는 소문이..
그래도 사랑한다면 나의 아내와 아이에게 무엇을 못해주겠습니까.
앞으로 아이를 키움에 있어서 힘든 나날이 많겠지만 서로 의지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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