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스타크래프트1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마주작의 행동으로 인해 폐막을 하면서 많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이후 스타크래프트2가 나오면서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데는 성공하지 못하였죠. 그래도 좋아하는 분들은 스타크래프트2도 열심히 시청하지만 현재로써는 LOL의 인기가 가장 많은 것 같구요. 아니면 피파 온라인이나 다른 게임들과 비슷비슷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타크래프트2가 나오면 스타1을 했던 프로게이머들이 대부분 이동 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은퇴를 하거나 아프리카 방송 BJ를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요. 특히나 마주작이 스타1을 폐막시키고 나서 아프리카 BJ로 활동하면서 많은 돈을 벌여들었기에 생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두서없이 말했지만 본론으로 돌아와 이렇게 또 다시 스타1의 인기가 많아지면서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아프리카 BJ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그것을 이용해 상업적으로 스타1 방송을 하는 분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특히나 일반 경기에서 사용되는 맵을 하지 않고 빠른 무한이라는 맵을 하는 분들도 계시면서 스타1을 좋아하는 팬들이 빨무의 매력에 많이 빠져들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스타1 프로토스 빌드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스타1 프로토스는 빨무에서 견제와 몸빵의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요. 또한 초반의 질롯 러쉬가 무지막지 하기 때문에 초반 러쉬가 가능할 뿐 아니라 중반에서는 뛰어난 견제와 물량으로 상대팀을 압도하는 역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타1 프로토스 빌드에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지만 아프리카 인기 BJ 깝도이님이 즐겨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견제 이후 물량 >
초반 일꾼을 8기 뽑은 상태에서 미네랄 100이 모이면 파일런 짓고 정찰을 나가줍니다. 일꾼 9기가 생성되고 10기째 생산을 눌러주면 미네랄 300이 모이는데 2 게이트 올려주시구요. 상태팀 종족에 따라 질롯 2기 러쉬를 들어가 일꾼을 잡아주면서 견제를 해줍니다. 이후 파일런을 하나 더 짓고 4게이트로 늘려준 다음 포지를 지어주시구요. 파일런과 질롯을 계속 생산해나가면서 초반 러쉬를 갈 것인지 중반으로 갈 것인지 선택을 해줍니다. 이후 가스를 짓고 어시밀을 소환해 줍니다. 1가스에 3기의 일꾼을 붙여주고 입구에 포토와 게이트를 지어 방어해줄 준비를 합니다. 어시밀이 완성되면 아둔을 소환하고 가스 1개를 더 지어주고 일꾼 2개를 붙여줍니다. 입구 주변에 템플러 아카이브와 로보틱스를 지어주고 게이트2개 더 생산하고 이후 파이런과 포토를 지어 수비역할. 포지에서 업그레이드를 틈틈히 해주면서 아카이브와 로보틱스가 생성되면 스톰 업글 눌러주고 로보틱스에서 셔틀 생산과 함께 하이템플러 2기 생산에 들어갑니다. 옵저버배터리도 미리 소환시켜 놓고 셔틀 속도업도 필수로 해주세요. 이후 하이템플러 2기와 셔틀이 나오면 셔틀에 하이템플러 2기 질롯 2기를 태워 상대방 본진에 들어가 일꾼 죽이기에 들어갑니다. 이후로도 계속해 템플러와 질롯,셔틀을 생산하여 끊임없는 견제에 들어가고 본인은 게이트 갯수를 늘려 물량을 뽑고 쳐들어가면 완료!!
중간중간 일꾼들을 생산해나가면서 미네랄 확보를 하는 것도 중요하고 미네랄이 1000단위 이상 모였다면 넥서스를 추가 생산해주어 상대방이 견제에 들어와 본인의 일꾼들이 죽었을때를 대비해 빠른 일꾼 생산을 위해 넥서스 4개 까지는 소환해 주셔야 합니다. 상대방에 프로토스가 있다면 왠만하면 견제가 모두들 잘 오기 때문에 드라군을 뽑아서 견제에 대비해 줄 수가 있으면 사각지대 라인으로 셔틀이 타고 들어오기 때문에 그것을 대비에 포토를 박아주시는 것도 방어용으로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미니맵을 보는 습관을 들여놔 미리미리 견제에 대비하는 연습을 하셔야 하며 시야확보를 위한 건물 짓는 방법도 생각해두셔야해요.
초반 본인에게 러쉬 올것을 대비해 심시티를 잘 해놓는것이 중요한데요. 넥서스 주변으로 파일런을 지어 포토와 게이트를 이용한 심시티를 꼼꼼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본인의 질롯와 포토만으로도 충분히 초반 러쉬를 막을 수가 있고 한타를 막은 다음 역러쉬를 갈 수도 있기에 프로선수들이나 아프리카 BJ의 방송을 보고 따라 연습을 해두면 본인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셔틀 견제를 갈 때에 초반에는 셔틀 1기만으로도 충분히 견제가 가능하나 중반 이후 상대방도 포토로 방어를 열심히 해두고 견제에 대한 대비를 하기 때문에 셔틀2~4기 이상씩 견제를 가야할 떄도 있으며 커세어를 뽑아 포토공격에 커세어를 몸빵으로 두고 셔틀을 안전하게 견제하는 방법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셔틀에서 유닛을 내릴때에는 포토 몸빵용으로 질롯을 우선 내려주고 이후 템플러를 차례로 내려 견제를 해주면 되겠고 상대방 2명이 서로 붙어있는 지역이라면 센스있게 템플러 1기씩 내려 한꺼번에 상대방 2명을 견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스타1 프로토스 빌드 빨무에서의 견제와 물량에 대해서 알아보는데요. 스타1 빨무에서 프로토스가 얼마나 견제를 잘 해주느냐에 따라서 팀의 승패가 달린 경기들이 많기 때문에 견제를 하는 방법이나 요령에 대해서 습득하고 연습을 꾸준히 하면 좋은 경기 결과를 낼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어려워 하지 마시고 무작정 시도를 해봅으로써 차근차근 실력이 향상될 것이고 나중에 되면 손에 익어서 능숙하게 되는 날이 올꺼라 생각합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건소 건강진단서 인터넷 발급 방법 (0) | 2016.03.24 |
---|---|
스타1 테란 빌드 오더 빨무에서 불꽃러쉬!! (0) | 2016.03.10 |
스타1 빨무 저그 빌드 오더 중후반 최강자 (0) | 2016.03.05 |
모니터 해상도 강제조절 (0) | 2016.03.05 |
해병대 인터넷편지 쓰는 방법 (0) | 2016.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