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튜닝하는법 2가지 방법

 음악을 좋아해서 어렸을 적 교회에 다닐 적 어깨 넘어로 교회 형들에게 기타를 배웠었는데요. 처음으로 통기타를 첬을때의 그 느낌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내 손으로 악기를 연주하고 아름다운 선율이 나온다는 것이 어찌나 기쁘던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매일 기타 연습을 하고 좀 더 실력을 쌓고 어려운 곡들을 치기 위해 레슨도 받고 했었는데요. 가수의 꿈이라기 보다는 같이 음악 하는 친구들과 어울려 노래하고 연주하는 것이 즐거웠던 것 같네요. 하지만 고등학생이 되면서 학업을 위해 기타를 치지 않으니 금방 실력이 녹슬어 버린 것은 아쉬운 일입니다. 오늘은 제가 기타를 배우면서 알게 된 기타 튜닝하는법 2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기타 튜닝하는법으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오늘은 2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해요. 하나는 튜닝기를 이용하는 방법이고 하나는 기타 개방현의 음을 듣고 직접 음을 맞춰 튜닝하는 방법입니다. 첫번째 방법은 초보자들도 쉽게 튜닝을 할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두번째 방법을 통해 음을 기억하고 음의 진행 방향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기에 두번째 방법으로 튜닝하는 법을 연습하는게 도움이 되실껍니다.

 동영상을 보면 기타 6번째 줄 부터 1번째 줄까지 개방현을 순서대로 EADGBE로 조율을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코드표로 바꾸면 CDEFGABC로 나타낼 수가 있고 즉 기타 6번째 줄은 미 5번째 줄은 라 4번째 줄은 레 3번째 줄은 솔 2번째 줄은 시 1번째 줄은 다시 미로 음을 잡아 튜닝을 할 수가 있습니다. 대신 옥타브의 차이가 있기에 직접 음을 듣고 조율을 하는게 편리한데요. 영상에서 보는 것과 같이 코드에 빨간 불이 들어오면서 음이 들릴껍니다. 표시되는 빨간불에 기타 줄을 들리는 음에 맞춰 조율을 직접 해보시면 아마 감을 잡기 쉬우실꺼에요. 처음에는 잘 되지 않으니 우선 본인이 직접 영상을 보고 기타 튜닝을 한 다음 튜닝기를 이용해 확인해 점검을 해보시는 방법을 반복하면 요령이 금방 생기실꺼에요.

 오늘은 기타 튜닝하는법 2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지나 하다보면 익숙해지면서 본인에게 득이 되는 것과 같이 기타 튜닝하는 것도 반복적으로 연습하다 보면은 금방 능숙하게 기타 튜닝을 하실 수 있으실껍니다.  다음시간에는 기타 튜닝기가 없는 분들을 위해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기타 튜닝기 어플을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